커머스의 제품 판매 포트폴리오와 메시지. 조금 더 뾰족한 컨셉과 타겟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한 전략, 기획 코칭 프로젝트로 협업하는 리브랜딩이 진행중입니다.

이대로는 지속성이 걱정이라는
건기식 브랜드 대표님의 연락

어느 커머스나 그렇겠지만, 건기식은 제품과 성분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마케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심의 제재는 강하고 경쟁사 간의 신고는 심한 상황 속에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빠르게 읽거나 리딩해야 하죠.

대부분은 리딩 포지션이 아닌 특정 키워드 쿼리수에 따라 빠르게 상세 페이지를 만들고 제품을 소싱해서 파는 형태입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일관성보다는 여러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복합몰 형태로 향해 가는데 브랜드의 체계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게 많은 커머스의 현실입니다. (구)어바인랩 대표님은 이런 고민 속에서,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해그로시의 브랜딩 프로젝트는 굉장히 즉각적이고 실현 가능함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세일즈 저변 확장을 고려하되
뾰족한 컨셉과 캐치프레이즈를

건강 기능식 커머스들은 대부분 마케팅 플레이가 비슷합니다. 큰 브랜드는 연예인 모델 써서 5060의 신뢰를 얻고, 작은 브랜드들은 상세 페이지와 광고의 후킹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 관리나 키워드 쿼리수에 의존하죠. (물론 PPL, 오픈마켓 판매, 홈쇼핑, 인플루언서 활용 등의 세부 내용들을 포함해서요.)

세일즈에 집중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제품을 파는 수많은 유사 커머스들이 광고 경쟁을 하는 게 얼마나 가치나 의미가 있을까요? 여러분이 원하는 엑싯은 그렇게 해서 메이드 될까요? 작은 브랜드의 인프라에 맞게 정말 확실한 색깔과 브랜드 활동을 갖고 세일즈를 하는 건 고객들에게 다르게 와 닿을지도 모릅니다.

어바인랩의 리브랜딩은 이너 뷰티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여성들의 건강 기능 케어 커뮤니케이터를 자처하는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인스타그램 채널 생성부터
브랜디드 릴스 컨텐츠 편성까지

25년 3월 22일,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어바인랩이 허웰이라는 이색적인 브랜드로 재탄생하는 스토리를 지켜봐 주세요. 브랜딩과 마케팅을 하나로 연결하는 성과가 펼쳐집니다.